'포세이돈' 실감나는 장비들로 '눈길'

기사 등록 2011-09-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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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포세이돈’이 방송 전부터 실감나는 해양 경찰 장비들로 화제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은 국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대미문’ 해양 경찰 장비들을 대거 출연시킬 예정이다.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 해양 경찰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때문에 '포세이돈'은 해양 경찰청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촬영을 박차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생소하고 낯선 해경 장비들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세이돈'에는 챌린저, 리브보트 등 실제 해양 경찰들이 사용하고 있는 장비들이 대거 투입돼 더욱 리얼한 영상을 만들고 있다. 최시원, 이시영, 이성재 등의 배우들과 제작진들 역시 처음 접해본 거대 규모의 해경 장비들에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상황.

해양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들의 이야기가 드라마화되는 만큼 해경들의 관심과 기대감 또한 드높은 상태”라며 “‘포세이돈’을 통해 시청자들이 해양 경찰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해양 경찰의 임무가 누구보다 크다는 것 또한 알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전했다.

'포세이돈'제작사 측은 “해양 경찰청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포세이돈’이 완성돼가고 있는 만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해양 경찰의 이야기들을 실감나게 담을 예정”이라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줄 ‘포세이돈’이 탄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세이돈’은 국내 최초로 ‘해양 경찰 미제 사건 수사대’의 리얼 스토리를 담는 ‘신(新) 개념 수사국’으로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9일 첫 방송 된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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