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김범-최태준, 닮은 꼴 사진 공개 '화제'

기사 등록 2011-11-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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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김범과 최태준이 닮은 꼴 사진을 공개했다.

JTBC 개국 특집 드라마 '빠담빠담'(감독 김규태, 극본 노희경) 측은 10일 김범과 최태준의 닮은 꼴 사진을 공개했다.

실제로 극 중 강칠(정우성 분)의 친동생과도 같은 이국수 역을 맡은 김범과 강칠의 아들 임정 역을 맡은 최태준은 함께 출연하는 장면이 많아 가깝게 지내며 친분을 쌓고 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범과 최태준은 각각 89년생, 91년생으로 나이차이도 많이 나지 않아 촬영장에서도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김범은 "정이(최태준 분)가 낯도 많이 가리고 수줍음이 많은 성격인데도 우성이형이나 나에게 싹싹하게 대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며 "하지만, 지금까지는 내가 촬영장의 막내일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아직은 누군가에게 '선배'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게 어색하고 쑥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태준은 "촬영이 띄엄띄엄 있어서 현장에 가면 어색할 때가 많은데 김범 선배가 많이 챙겨주고 도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부족한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선배님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선배들에 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우성, 한지민, 김범, 최태준이 출연하는 '빠담빠담'은 내달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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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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