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6만 돌파! 류준열부터 윤가은-최정열 감독 극찬 릴레이

기사 등록 2016-08-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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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 영화 '태풍이 지나가고(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6만 관객을 돌파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관람객들만이 관람평을 남길 수 있는 CGV 골든 에그 지수에서 3,445명이 참여, 99%라는 경이로운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태풍이 지나가고'는 보석 같은 인생 메시지와 관람 후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게 할 만큼 가슴 깊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배우 류준열과 영화'우리들'의 윤가은 감독, '글로리데이'의 최정열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이목을 사로 잡았다.

류준열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를 추천한다기보다 굉장히 좋아하는 감독님의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라서 굉장히 떨린다.”라며 “'태풍이 지나가고'는 감독님의 작품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웃으면서 봤다. 친구와 가족 만나듯이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어 윤가은 감독은 “일상 속에서 놓치고 살았던 작은 행복의 순간들을 발견하게 되며 특히나 되고 싶었던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에게 따뜻하고 진솔한 위로를 건네는 영화"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태풍이 지나가고'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티케스트)

 

박은비기자 smart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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