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양씨의 사고사 ‘우연이 아닐 수도 있다’

기사 등록 2015-11-0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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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육성재가 운전기사 양씨의 죽음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용석 연출/도현정 극본)에서는 박우재(육성재 분)가 운전기사 양씨의 사망사건을 조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우재는 사고현장을 수사하다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창고 폭발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이지만, 누군가 창고를 일부러 열려고 했던 것 같다고 추측한 것.

앞서 양씨는 “난 노회장이 시키는 대로 물건을 전했다”고 증언한 바 있으며, 노회장의 정체에 대해 밝혀지진 않은 상황에서 사망했다.

이에 우재는 서창권(정성모 분)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사람으로서, 서창권에게 숨겨진 비밀과 김혜진(장희진 분)의 살인사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인물인 양씨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이유에 의심을 품고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방송영상캡처]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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