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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나이트 아웃' 더콰이엇 "우리는 실력으로 무장한 팀"

기사 등록 2015-04-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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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일리네어 레코즈의 더콰이엇이 그들만의 독창성을 언급했다.

4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학교분원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K-POP 나이트 아웃’ 해외 쇼케이스 참가뮤지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더콰이엇은 해외 공연 경험에 대해 “가끔씩 외국에 나가서 공연을 하고 있는데 해외 팬들이 좋아 해 주시더라”고 말하며 “뭐가 좋은 걸까 궁금하기도 하고 우리도 되새겨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힙합이라는 특정한 장르의 음악으로서 생각하는 게 세계적으로 힙합이라는 기준 안에서 단순히 세계적으로 잘 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다른 특별한 무기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실력으로 무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날 올해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이외에 앞으로 3곳의 세계적 음악마켓에서 케이팝 쇼케이스 ‘케이팝나이트아웃’을 개최할 총 12팀의 국내 뮤지션들을 소개했다.

한편 ‘케이팝 나이트 아웃’에는 버벌진트, 일리네어 레코즈, 술탄오브더디스코, 루나플라이, 이디오테잎, 글렌체크, 소나무, 킹스턴 루디스카, 바버렛츠, 로큰롤라디오, 로로스, 고래야, 총 12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