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빅뱅, 다섯 반지 소환술로 '닌자' 김종국 제거

기사 등록 2012-03-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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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빅뱅이 다섯 반지 소환술로 김종국을 제거했다.

3월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난 방송 런닝맨 멤버들에게 패한 빅뱅의 역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공포의 숨바꼭질 후반전으로 꾸며졌고, 빅뱅 멤버들은 다섯 반지 소환술이라는 특혜를 얻었다.

다섯 반지 소환술은 다섯 개의 반지를 모아 주문을 외우면 런닝맨 멤버들 중 한 명이 공간을 이동해 빅뱅에게 소환되는 주문이다.

빅뱅 멤버들은 "다섯 반지의 힘을 모아 공간을 지배하라. 얍"이라는 오글거리는 주문에 민망함을 감추지 모했다. 하지만 이들은 이내 주문을 외웠고, 소환 대상자는 바로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은 빅뱅 앞에 끌려와 "도대체 무슨 주문이냐. 내 앞에서도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빅뱅은 다시 다섯 반지 소환술을 선보였고, 빅뱅 멤버들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은 민망함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광수는 "나 같으면 저런 주문 있어도 못 쓸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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