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마르코-송준근, '브레인' 깜짝 카메오로 등장

기사 등록 2011-11-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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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에 마르코, 유채영, 송준근이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다.

유채영과 마르코는 지난 11월 14일 첫 방송한 '브레인'에서 수영강사와 다이빙남으로 등장해 첫 장면을 장식했다. 극 중 마르코는 명품 몸매를 뽐냈고, 유채영은 마르코의 몸매에 반한 특유의 코믹 표정연기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송준근은 '브레인'에서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한 상사 엄신영(이경화 분)의 부하직원 하대리 역을 맡아 의기소침한 연기를 펼쳤다. 송준근은 뇌에 이상증세를 보인 엄신영의 과격한 뽀뽀세례를 받는가 하면 엄신영을 향한 박력 넘치는 사랑고백까지 선보여 정극 연기자로의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을 이끄는 주역들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만한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라며 "개성강한 카메오들의 특별한 등장이 '브레인'의 극적 재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브레인'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11월 14일 1, 2회 연속방송으로 15일 결방되며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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