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김선아 이동욱에게 폭탄발언"죽기전에 너 한번 꼬셔보려했다"

기사 등록 2011-08-07 22:3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20110807_1312725113_27565400_1.jpg

[이슈데일리 속보팀]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에서 김선아가 이동욱에게 '취중고백'을 했다.

7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이연재 역)는 이동욱(강지욱 역)과 함께 다니는 탱고 학원사람들과 술자리를 갖었다. 이 후 김선아는 술에 취해 아무도 없는 한강공원에서 이동욱과 물놀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물놀이 후 김선아는 이동욱에게 "죽기전에 너랑 연애한번 해보려했다. 그래서 널 꼬셔보려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꼬시면 내가 넘어갈 줄 알았어?"라는 반응을 보이자 그는 담담하게 "그래서 포기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 둘은 서로 마음에 없는 고백을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잦아냈다.

한편 '여인의 향기'의 김선아는 호텔고객의 반지가 실종되 3억짜리 소송에 휘말리게되, 본격적으로 서효림(임세경 역)과 갈등구조를 이뤄 이 후 펼쳐질 상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속보팀 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