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헤어 따라잡기 2탄]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긴생머리

기사 등록 2014-01-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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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최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그야말로 시청률 고공행진과 함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두 주연배우인 김수현과 전지현의 열연이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는 활약으로 이어졌다.

특히 전지현은 30대임에도 불구하고 20대 못지않은 여전한 미모를 과시하며, 극중 배역인 한류스타 천송이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14년 전인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모습과 별반 다를 것 없는 외모는 온라인상에서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박준뷰티랩의 패밀리 브랜드 준앤안티의 안상일 부원장은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소화하고 있는 ‘천송이 헤어스타일’의 연출팁을 전했다.


▲천송이 헤어스타일은?

‘천송이 헤어스타일’의 컬러는 고급스러운 라이트골드브라운 컬러로 모발컬러를 밝게 해주면서 밝은 피부톤은 물론 칙칙한 피부톤도 화사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이 헤어스타일의 펌 스타일은 끝부분을 셋팅펌으로 연출한다. 뿌리부분과 모발끝부분을 볼륨매직으로 연결해주는 C컬매직 셋팅펌으로 부드러운 곡선이 나올 수 있도록 잡아주는 것이 포인트. 이 펌 스타일의 손질법은 다른 웨이브보다 편하고 드라이기로 털어 말리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스타일이다.

커트 느낌은 모발의 겉 부분 표면과 앞쪽 얼굴라인만 가볍게 잘라 머리결의 움직임을 많이 표현해 좀 더 활동적인 느낌을 줬다.

자칫 무거운 모발은 손으로 쓸어 넘기더라도 다시 바로 제자리로 돌아오기 쉽다. 반면 ‘천송이 헤어스타일’은 무겁지 않게 질감 표현을 많이 해줘 살짝 쓸어 넘기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연출이 된다. 질감표현 역시 앞머리를 턱선에 맞춰 머리를 묶었을 때나 머리띠를 했을 때 더욱 여성미가 돋보인다.


▲ ‘천송이 헤어스타일’ 손질법은?

헤어스타일의 연출만큼 아름다운 스타일과 건강을 위한 손질법 역시 중요한 법. ‘천송이 헤어스타일’ 역시 관리가 필요하다.

긴 머리 관리법은 샴푸 후 말리기 전에 바르는 에센스나 트리트먼트제를 꼭 모발에 발라줘 드라이기열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또 건조 후에도 다시 한 번 발라줘 UV자외선과 겨울철 히터로 인해 건조해질 수 있는 머릿결을 보호해줘야 한다.

한편 전지현이 열연 중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스타 천송이의 달콤 발랄한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헤어 팁=준앤안티 명동점 안상일 부원장]

 

최현호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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