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타 운세]정우성의 ‘아수라’ 흥행실패, 사주와 안 맞았기 때문?
기사 등록 2017-01-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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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사람의 흥망성쇠에서 많이 언급되는 요소 가운데 ‘재능’과 ‘노력’, ‘운’이 있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운’이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작용한다. 어쩌면 우리가 접할 연예인들의 기사 내용은 일찍이 정해져있던 게 아닐까. 지난 한 달간 세간을 들썩이게 만든 스타의 운세와 사주를 분석해본다. <편집자 주>
이번 월간 스타 운세의 주인공은 배우 정우성이다. 음력 1973년 3월 20일생인 정우성은 소띠에 해당하는 만큼 소처럼 분주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올해도 바쁜 한 해를 예고했다.
지난해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감독 이윤정)로 김하늘과 가슴 아픈 멜로를 연기한 그는 같은 해 9월 ‘아수라’(감독 김성수)로 핏빛 난무한 강렬 액션을 펼치더니 오는 18일에는 ‘더 킹’(감독 한재림)으로 조인성과 정치계 암투와 뒷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밝힐 예정이다.
역술가 김재욱 씨에 따르면 음력 3월 20일생인 정우성은 무자(戊子)일주에 해당된다. 성주의 그릇으로 태어났으니 성주답게 행동해야 할 상이다. 장군이 될 수도 있는 상이다.
사람 자체가 끊임없이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굉장히 화려한 사주다. 올 음력 3월 이후에는 꼭 무지개가 뜰 것이다. 유토피아적인 꿈이 많다. 상상력이 풍부하며 임기응변, 애드리브 감각까지 뛰어나다. 순발력도 좋다.
정우성은 또한 꿈이 상당히 많으며 무지개 팔자에 해당된다. 밀물과 썰물, 강과 바다가 합쳐지는 사주다. 또한 먹을 복을 타고나 그와 함께 있으면 덩달아 먹을 게 많아진다. 더불어 사방팔방이 재(財)다. 여러 방법으로 재물을 벌 수 있다. 재가 많으면 다자무자(多者無者)가 될 수 있으니 도리어 일찍 결혼했으면 일찍 헤어질 운이었다. 여자가 아플 운이었다.
정우성이 태어난 음력 3월은 나무가 잘 자라고 꽃이 필 때라 그 자체도 화려하다. 큰 성벽을 쌓고 있는 산 같은 존재다. 남에게 베푸는 일만 잘 하면 된다. 아랫사람들에게 잘 베풀어라. 소년소녀 가장들, 미혼모 등에게 도움을 주면 좋다. 사주에 재가 많으나 관(官)이 보이지 않는다. 관(官)에는 자식도 해당된다.
덕을 쌓아라. 자선사업을 해도 그런 쪽이 좋다. 도화살이 있어서 인기가 많다. 44에 결혼 못한 것은 사주대로 흘러간 것이다. 정우성은 46살인 2018년에 사주가 크게 변화하겠다. 그 때는 결혼운도 있다.
올해 정유년에는 누군가와 합해서 재도약을 할 수 있는 시기다. 새로운 배역을 맡게 될 가능성이 많다. 또 올해는 새로운 정립을 구하는 때다. 연기 외적으로 새 사무실을 낸다던지 새로운 구상, 팀을 만드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겠다. 정우성에게는 받은 것을 되돌려주는 운이 있다. 후배 양성하는 것도 이에 해당되겠다. 후에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해도 괜찮겠다.
지난해 ‘아수라’가 기대에 못 미친 흥행 성적을 보인 것은, 그와 맞지 않는 옷을 입어서다. 정우성은 본디 성 주인의 화려한 기운을 타고났기 때문에 양아치 역할, 밑바닥에서 헤엄치는 역할은 맞지 않다. 오히려 검사 역할, 집요한 형사 역할을 맡는 게 좋다. 3월에는 꽃이 많은 시기이나 사주에 나무가 없다. 뿌리가 있는 역을 맡는 게 좋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쇄신 할 수 있는 시기다. 정우성 역시 이러한 기세로 이순신이 12척으로 배를 무찔렀듯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올해 잘 하지 않으면 내년 후년까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남들과 돈 거래는 하지 말아야겠다. 투자도 안 좋다. 자기 본분에 충실하면 알아서 재가 들어올 것이다.
(사진=이슈데일리 DB, 운세 제공=이태리 다비네스 아카데미 원장 겸 역술가 김재욱)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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