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윤아정 '차세대 대세 악녀'로 급부상

기사 등록 2011-08-0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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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윤아정이 올해의 '대세 악녀’로 주목받고 있다.

윤아정은 최근 KBS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엄친 딸’ 홍주미로 분해 회를 거듭하며 악녀 아우라를 발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윤아정은 ‘우리집 여자들’에서 고은님(정은채 분)을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회사 신상품 기밀을 경쟁사에 넘긴 후 고은님에게 누명을 씌우는 등 악녀 본색이 최고조에 달했다.

시청자들은 “신인이지만 포스가 느껴지는 윤아정의 악녀 연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면서“‘우리집 여자들’의 매력적인 악녀 홍주미에 푹 빠졌다 차세대 대세 악녀는 윤아정이 찜! 폭풍 오열부터 차가운 눈빛 연기까지~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발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아정은 “극 중 주미는 단순한 악녀가 아니다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던 주미 앞에 은님이 나타나면서 자신이 가졌던 것들을 잃어가며 질투하고 괴로워하면서 악녀가 돼가고 있다” 라며 “주미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해 항상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윤아정의 악녀연기로 화제를 모은 KBS1TV 일일드라마 '우리집여자들'은 시청률 20% 달성을 앞두고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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