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위협하는 성동일의 올가미 '긴장감 UP'

기사 등록 2016-12-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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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혜진기자]'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이민호도 없이 홀로 남겨진 상황에서 성동일과 만나기 직전의 스틸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12회에서는 살인자 마대영(성동일 분)의 레이더망에 포착돼 위기의 상황에 처한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회에서는 허준재(이민호 분)가 청에게 문어인형을 주려다 대영을 잡으러 근처에 왔던 홍형사(박해수 분)에게 붙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과 준재에게 위기가 닥칠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홍형사에게 붙잡혀 돌아오지 않는 준재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청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혼자있는 청을 택시 운전수로 완벽하게 위장한 대영이 매서운 눈빛으로 예의주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김혜진기자 hyejin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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