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가희-나나, 서울패션위크 모델로 변신 '호평일색'

기사 등록 2011-10-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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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나나가 서울 패션 위크에 모델로 참여했다.

가희와 나나는 17일 오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2 서울패션위크 S/S` 패션쇼에서 박윤수 디자이너의 ‘BIG PARK’컬렉션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개성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모델로써의 역량을 발휘 했다.

전세계 패션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2012 서울패션위크 S/S’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27명의 의상을 선보이는 서울 컬렉션을 비롯해 신진 디자이너의 다양한 패션쇼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대 패션쇼이다.

특히 나나는 지난 8월 일본 최대 패션쇼인 ‘도쿄 걸즈 컬렉션’에 메인 모델로 참여한 이력을 바탕으로 톱 모델들 사이에서도 빛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당당하게 워킹을 선보여 현장의 있던 패션 관계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이 큰 무대의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긴장하는 기색 없이 가희와 나나 모두 특유의 카리스마로 캣 워크를 압도 했다”며, “가희와 나나의 당당한 워킹 덕분에 패션쇼 무대가 더욱 풍성해 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은 원 아시아 프로젝트 2탄 ‘샹하이 로맨스’을 발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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