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윤일상, 신곡 '여원여모' 녹음실 직찍 '훈훈'

기사 등록 2011-07-20 12:2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수_신혜성_윤일상_녹음실_직찍 (1).JPG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가수 신혜성과 작곡가 윤일상이 녹음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과 같이 작업한 곡이 공개돼 화제다.

윤일상은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된 사진을 통해 KBS ‘공주의 남자’ OST Part 2 ‘여원여모(如怨如慕)’ 작업이 한창인 녹음실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일성과 신혜성은 다정한 포즈로 서로 간의 친목을 입증했다.

이번에 신혜성과 윤일상이 호흡을 맞춘 ‘여원여모(如怨如慕)’는 ‘원망하는 것 같으면서도 사랑하는 것 같다’라는 뜻의 애절한 곡이다.

특히, ‘공주의 남자’ 엔딩곡인 이 곡은 신혜성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에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 ‘공주의 남자’의 내용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이다.

음악과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신혜성과 윤일상의 멋진 호흡이 기대된다” “첫 방송이 정말 기다려 진다” “로맨틱한 드라마와 노래가 잘 어우러질 것 같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원여모(如怨如慕)’는 19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공주의 남자’ 2회분부터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다.

 

황용희기자 hee@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