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12.5% 등장과 함께 수목극 1위

기사 등록 2016-07-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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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함부로 애틋하게'가 첫방송부터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로 올라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마스터-국수의 신'이 기록한 8.2%를 훨씬 뛰어넘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이 초반부터 시한부에 걸렸다는 설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신준영과 노을(수지 분)의 캐릭터 설명과 주변 인물들의 성향을 풀어냈다. 사전제작인만큼 겨울의 설경과 배우들의 비주얼이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1회부터 '이경희표' 신파를 예고하고 있어 높은 기대감과, 뜨거운 반응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MBC '운빨 로맨스'는 6.6%, SBS '원티드'는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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