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공승연,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또 한 번 재회

기사 등록 2016-09-2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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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과 배우 공승연이 오는 2017년 2월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극본 김수진, 연출 민두식)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다시 재회한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사람도 사랑도 모두 돈으로 급이 매겨진다고 생각하는 안하무인 톱스타 송수정(공승연 분)이 과거로 타임슬립 해 돈밖에 모르는 온달(이종현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종현은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들지만 자신보다 약한 이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반전매력을 가진 온달을 연기한다. 온달은 미래에서 타임슬립 해 과거를 헤매는 톱스타 송수정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 인물이다.

이종현은 지난해 종영된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후 1년여만의 복귀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승연은 왈가닥에 안하무인 성격을 지닌 톱스타 송수정 역을 맡아 팔색조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가상 커플로 특별한 ‘케미’를 보여줬던 이종현과 공승연이 드라마에서는 어떤 호흡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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