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시청률 상승세..수목드라마 중 정상 '굳건'

기사 등록 2012-05-1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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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적도의 남자'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5월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한 '적도의 남자'는 전국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3.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춘(이재용 분)의 편지를 통해 사건을 뒤집을 회심의 열쇠를 쥐게 된 선우(엄태웅 분)가 노식(김영철 분)과 장일(이준혁 분)에게 치밀한 복수를 이어가며 본격적으로 아버지의 죽음을 밝히는 과정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6%, MBC '더킹 투하츠'는 11.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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