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박보검-이현우 같은 연하 남자친구 생기길"

기사 등록 2016-03-18 16:2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신소율이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로뎀2빌딩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기자간담회에서 상대역으로 배우 박보검-이현우를 선택했다.

이날 신소율은 자신이 맡은 윤소희에게 어떤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원래 연애를 안해본 30대 모태솔로 분에게 연하가 잘 맞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배우 박보검, 이현우씨와 같은 느낌의 남자친구가 소희에게 생겼으면 좋겠다"라며 "아직 연하를 한번도 만나 본적이 없는데 대리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예전에는 언니들이 왜 연하가 좋은지 이야기 해도 잘 몰랐는데, '응답하라 1988'을 보니깐 연하도 매력있다는 걸 처음으로 눈 뜨게 해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는 3대에 걸친 대가족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리고 있다.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박수정기자 ent@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