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무림비서'로 대변신

기사 등록 2011-07-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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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최강희가 '무림비서'로 변신해 액션연기를 펼친다.

최강희는 오는 8월 3일 첫 방송 될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진행된 촬영에서는 극 중 '불량보스' 차지헌(지성 분)을 모시라는 특명을 받고, 발탁된 비서 노은설(최강희 분)과 그에 불만을 갖고 있던 비서들이 맞붙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 중 은설은 제대로 된 비서 교육을 받지 못한 가운데 후계자의 비서로 근무하게 돼 다른 비서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상황. 그는 자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비서들에게 "명문대 나왔다고, 사람도 명문이야?"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자신에게 손을 들어 올리는 비서들의 손을 잡아 제압하고, 무릎을 꺾어서 꿇리는 등 통쾌한 복수에 성공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최강희의 물오른 로맨틱 코미디 본능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 작품을 통해서 업그레이드된 최강희의 귀환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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