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율, ‘공황장애’로 활동 일시 중단

기사 등록 2016-10-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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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미주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

소율은 지난 26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담감과 스트레스 등으로 공황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1년 6개월의 긴 공백를 거치며 소속사 내부 사정 변화와 이번 음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긴 깊은 고민이 많은 스트레스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율은 공황장애를 진단받은 후에도 무대에 오르려는 의지를 줄곧 내비쳤지만 결국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크레용팝은 당분간 4인체제로 '두둠칫'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미주기자 kmj71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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