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파이트나이트서울]유승옥, 서울 대회 유일한 한국인 옥타곤걸 출연

기사 등록 2015-11-28 12:34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5년 서울 UFC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옥타곤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27일, 서울 UFC의 시작을 알리는 계체량을 시작할 무렵, '4번째 옥타곤걸 김하나'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이는 네티즌들의 혼란을 야기했다. 연습훈련과 개체량 공식무대에는 유승옥뿐이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에서 UFC 서울 홍보대행사에 문의해보니 "김하나는 공식모델이 아닌 서울 UFC 메인 스폰 '바디프렌즈'의 모델이며 UFC서울 이벤트 모델로서 단발성으로 행사에 나선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UFC는 공식모델과 이벤트모델 2가지 형식의 모델로 구성되는데, 공식모델의 경우 본사에서 직접 심사하여 발탁해 자국을 넘어 라스베가스 본사 행사까지 활동하게 되나 이벤트 모델의 경우 단일 행사의 취지에 따라 행사성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서울 UFC의 공식 옥타곤걸 유승옥의 관계자는 "이미 계약당시부터 미국활동에 대한 조항이 있는 한국 1호 공식 옥타곤걸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나이트 서울' 대회는 28일 오후 6시부터 김동현, 남이철, 방태현, 양동이와 추성훈 등이 경기에 나서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있다.

[사진=UFC 공식 페이스북]

 

여창용 기자 hblood7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