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야채가게' 김영광-박원숙, 깊은 모정 나눠 '애틋'

기사 등록 2012-01-1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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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김영광이 박원숙과 깊은 모정을 나눴다.

1월 19일 방송한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이슬우(김영광 분)은 황수자(박원숙 분)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 회사로 찾아갔다.

이날 슬우는 병원이 아닌 회사에 침대를 마련해 누워있는 황수자를 보고 속상한 마음에 "엄마가 회사 키우려고 열심히 노력한 것 안다. 하지만 이렇게 쓰러지면 다시는 엄마의 아들, 애인 노릇 같은 것은 하지 않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렸을 때 부터 남들은 형과 동생을 질투할 때 나는 돈을 질투했다"며 어려서부터 엄마에게 가졌던 섭섭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황수자는 자신으로 인해 슬우가 유년기 시절에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 아파하는 동시에 자신을 걱정하는 아들을 대견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기영(성하 분)이 한태양(지창욱 분)을 찾아와 총각네 식구들에 합류, 창업서바이벌 프로젝트에 함께 임하게 됐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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