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화 속 장면?'...느낌있는 가을 화보에 '매력 상승'

기사 등록 2016-08-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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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송중기가 2016년 FW 화보 속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탑텐(TOPTEN) 화보에서 항공점퍼와 블랙진, 빈티지 청바지에 카멜 코트 등 그가 평소에도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내비쳤다.

실제로 그는 의외의 수수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로 종종 포착되며 온라인상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떤 팬은 그의 패션에 대해 "한류 스타의 위상을 뽐내기보단 겸손하고 털털한 그의 수수한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탑텐(TOPTEN)의 FW화보는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송중기의 '실제 스타일 디렉터' 채한석이 참여해 환상의 호흡을 이뤘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빈티지한 느낌의 소품과 뉴욕 브루클린을 연상케 하는 로케이션으로 가을 남자로 분한 송중기의 모습을 감성적인 무드로 한층 잘 표현했다고.

송중기는 무엇보다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최고의 비주얼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 이후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촬영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TOPTEN10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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