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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거울 왕자, 거울 들고 '귀요미'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3-04-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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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종아기자]배우 이민호가 신하균의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호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런닝맨' 무대인사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귀요미 거울 들고 예쁜 척 하시는 하균 아버지와 옆에서 지켜보는 아들...(뒤에 조동오 감독님 깨알 출연)"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거울을 보고 있는 신하균과 그런 그를 바라보며 웃음을 짓고 있는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하균은 평소 보여주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신하균에게 이런 귀여움이...", "귀여운 역할도 한 번 하면 좋겠다", "신하균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하균과 이민호는 영화 '런닝맨'에서 아버지와 아들로 열연했다.

이종아기자 jonga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