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이브, 프로듀싱팀 'VIP' 구성…바이브-민연재-최성일 등 '히트곡 제조기' 다 모였다!

기사 등록 2015-01-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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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듀오 바이브가 수장으로 있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가 프로듀싱 팀 브이아이피(VIP)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간다.

프로듀싱 팀 VIP는 천재 프로듀서 류재현과 윤민수를 주축으로 윤민수, 신용재 '인연', '제발' 등을 편곡하며 화제를 모은 프로듀서 킹밍(King Ming)과 다비치 '둘이서 한잔해', 엠씨더맥스 '그대가 분다'를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이 손을 잡는다. 더불어 정기고, 소유 '썸'과 최근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등을 작사하며 가온차트에서 작사가상을 수상한 작사가 민연재, 포맨 '예쁘니까 잘될거야'를 작사, 작곡한 김동휘, 벤 '알고 싶어요'를 편곡하고 에이샤 '너의 두 팔에 안겨'를 작사, 작곡한 전주현까지 가세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의 첫 활동을 알리는 작품은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이다. 백지영이 부른 'Because of you'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5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싱 팀 VIP는 "이번 OST를 시작으로 VIP는 수 년간 다져온 개인적인 역량이 뛰어난 만큼 한국적인 발라드부터 댄스, 소울풀한 흑인음악까지 국 내외로 장르의 벽 없이 스펙트럼 넓은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들의 팀명인 VIP(Vibe In Play)는 '음악 속에 살아있는 그루브한 느낌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향후 이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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