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광저우·심천서 2만여명과 팬미팅...'뭉클'

기사 등록 2016-05-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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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배우 송중기가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일환으로 중국 광저우, 심천에서 현지팬들과 소통했다.

송중기는 지난 27, 28일 광저우의 ‘스포츠 아레나’와 심천 ‘심천만 춘견체육관’에서 팬미팅을 가지고 총 2만 여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

이날 그는 “아시아투어 각 도시마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루하루가 너무나 큰 감동이다"라고 전하며 팬들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며 중국어 실력을 드러내기도.

송중기는 더불어 팬들에게 직접 쓴 편지에 “광저우는 처음 가보는 곳이고, 심천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여행을 왔던 곳”이라며 "13년이 지난 후 여러분께 사랑받는 배우가 되어 다시 오게되니 마음이 뭉클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6 송중기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지금까지 총 4만 여명이 참여, 6월 5일 상해, 6월 11일 홍콩, 6월 17일 성도, 6월 25일 타이페이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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