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주니어 "'눈발'로 전주국제영화제 갈 수 있어 기뻐, 첫 영화제 참석"

기사 등록 2016-04-2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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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갓세븐(GOT7)의 멤버 박진영(주니어)이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박진영(주니어)은 "영화 '눈발'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에 갈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첫 영화제 참석이라 큰 의미가 있다. '눈발'의 새하얀 감동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된 '눈발'(감독 조재민)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 예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진영(주니어)은 남자주인공 민식 역을 맡아, 예주로 분한 배우 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눈발'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박진영(주니어)의 스크린 데뷔작이란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박진영(주니어) 주연 영화 '눈발'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올 겨울 정식 개봉된다.

[사진 = 영화 '눈발' 포스터]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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