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까칠한 에이전트 역으로 1년만에 복귀 '천번의 입맞춤'

기사 등록 2011-07-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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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 지현우가 까칠남과 돌싱녀의 로맨스로 1년만에 안방 극장을 찾는다.

‘부자의 탄생’ 이후 1년만에 복귀하는 지현우는 8월 방송되는 MBC 새 주말극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에서 남자주인공 장우빈 역에 캐스팅됐다.

지현우가 연기할 장우빈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의 축구 매니지먼트사 대표로 장우빈은 최연소 국가대표로 주목받았지만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고 좌절한다. 이후 축구 매니지먼트사를 차려 에이전트로서 어려운 축구선수를 돕는 속 깊은 남자지만, 겉은 까칠함으로 무장된 까도남 캐릭터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인생의 쓴맛을 맛본 전직 국가대표 에이전트와 돌싱녀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중심으로, 인생의 패자부활전을 노리는 사람들의 극적인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반짝반짝 빛나는’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예정.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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