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최근 건강보험료 축소에 대해 입장 밝혀...“오해다”

기사 등록 2016-09-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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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민소희기자]배우 박해일이 최근 붉어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오후 박해일 소속사 관계자는 한매체를 통해 "박해일이 보험료 납부액을 줄이기 위해 위장취업을 했다는 건 오해다"라고 밝혔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박해일의 아내는 1년 전 영화제작 관련 회사를 세웠고, 이 회사는 향후 박해일의 영화 제작자로 나설 수 도 있는 가능성에 설립 된 회사다.

이런 과정 속 세무사의 실수로 박해일이 직원으로 등재됐으며 이에 지역건강보험이 아닌 직장건강보험을 적용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사실을 인지한 박해일은 1년 전 차익인 7천만원을 정상적으로 납부했으며 건강보험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일의 소속사 측은 "배우들이 그런 걸 자세히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도 건강보험공단 측에서 전화가 와서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다 인지한 당일 바로 금액을 납부하고, 아내의 회사에서도 퇴사처리를 했다. 벌써 1년 전의 이야기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사진=이슈데일리 DB)

 

민소희기자 sorkr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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