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7살연하 곽시양에 "결혼 물려도 된다" 걱정

기사 등록 2015-09-0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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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MBC<우리 결혼했어요>김소연 곽시양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신혼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소연과 곽시양은 100일간의 결혼계약서를 작성한 후 서로의 나이를 확인했다.

이에 곽시양은 “저는 87년생이다”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당황한 듯 웃으며 “저는 80년생이다”라고 밝히며 “이 결혼 물려도 된다. 다시 생각해도 된다”며 말해 곽시양을 걱정했다.

이어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죄송했다. 진짜 너무 미안하다. 내가 7년 일찍 태어나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소연의 걱정과는 달리 곽시양은 “난 괜찮다. 뭐 어떠냐. 7살 차이든, 10살 차이든 좋으면 됐다”고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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