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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최유화, 알고보니 친언니가 실제 승무원

기사 등록 2012-0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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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신인배우 최유화의 친언니가 실제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유화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서 막내 스튜어디스 사랑으로 분해 남다른 승무원 자태를 선보여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유화의 친언니는 국내항공사 아시아나 항공의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최유화는 첫 촬영 시작 전부터 그의 언니에게 승무원이 갖춰야 할 예의와 몸가짐에 대해 특훈을 받으며 작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유화는 언니로부터 일반인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기내에서 승무원들의 행동이나 승무원 유니폼의 정석 등에 대해 많은 조언을 구해 실제 촬영에서도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유화는 최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실제 스튜어디스인 우리 언니 승무원들이 보는 월간지 ‘인 더 캐빈’에 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이 표지를 장식했어요. 고흐가 그린 ‘고흐의 방’을 ‘승무원의 방’으로 패러디한 언니의 그림 어떤가요”라는 글과 함께 책자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매주 수,목 오후 방송된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