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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노라조, 레옹-마틸다의 열창 '가창력 폭발'

기사 등록 2012-05-1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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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남성듀오 노라조가 독특한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무대매너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노라조는 5월 1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곡 ‘여자 사람’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 조빈은 영화 ‘레옹’의 킬러 레옹 복장으로 무대에 올라 화분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또한 이혁은 가발을 쓰고 극중 캐릭터 마틸다로 분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노라조는 깔끔한 고음처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여자사람’은 지금까지 노라조가 들려준 적 없는 사운드로 화려한 스트링과 재치 있는 기타, 그리고 어쿠스틱한 드럼의 느낌이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소프트 댄스(Soft Dance) 곡이다.

아울러 ‘여자사람’에서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합창소리는 듣는 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이 곡의 따뜻함과 순수함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했다.

‘여자사람’의 작곡에는 프로듀싱팀 J.UST_DEF의 김민호, 손영진이 참여했으며, 작사에는 노라조의 히트곡 ‘슈퍼맨’의 작사가 이영준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다미로, 노라조, 에이핑크, 비에이피, 씨스타, 포미닛, 걸스데이, 헬로비너스, 마이티마우스, 써니힐, 양파, 유키스, 아이비, 초신성, 태티서, EXO-K, 비투비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