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거미 "다시 한 번 하고 싶다" 아쉬움 드러내

기사 등록 2012-01-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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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남기자]가수 거미가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거미는 1월 22일 방송된 '우리들의 일밤 2부-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 12라운드 2차 경연에서 이은미의 '애인있어요'을 열창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애절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그의 호소력 짙은 무대는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내려온 거미는 "고음 부분에서 실수를 한 것이 아쉽다"며 "다시 한 번 하고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긴장 탓에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실수를 했기 때문에 리허설보다 불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였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문위원들은 "이제까지 들어본 '애인있어요' 중에 가장 애절했다"고 호평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중간점검 이후 더욱 치열해진 순위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마지막 무대를 앞둔 윤민수의 명예졸업 성공여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조정남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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