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심야식당' 마스터 김승우 살 찔 수 밖에없는 드라마 예고!

기사 등록 2015-06-22 21: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홍윤희 연출 황인뢰)'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식당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리는 에피소드형 드라마다.

'심야식당' 마스터역을 맡고 있는 주인공 김승우는 나이와 이름, 과거가 미상인 인물로 힘들고, 외롭고 아플 때는 언제든지 찾아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다.

첫 테이프는 ‘심야식당’에서 감성건달 ‘류’ 역을 맡은 최재성과 고학생 ‘민우’ 역의 남태현이 끊었다. 8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악덕 업주로부터 아르바이트비를 떼일 상황에 놓인 민우를 대신해 류가 돈을 받아주는 씬이다.

무서운 뒷골목의 건달로 주먹만 쓰는 줄 알았던 류와 의지할 때 없이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하면서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는 고달픈 고학생 민우가 서로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낀 상황으로 두 사람은 첫 촬영임에도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구성되어 1일 2회 연속으로 방송되는 독특한 포맷의 드라마, 7월4일 토요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황가람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