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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호평 속 기분 좋은 첫 출발..木夜 신흥 강자

기사 등록 2014-06-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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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가 호평 속에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별바라기'는 지난 19일 첫 방송에서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비록 처음부터 타사 장수프로그램의 벽을 넘지는 못했지만, 목요일 늦은 오후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을 알렸다.

첫 회는 '국가대표 미스코리아 오현경', '국가대표 명품보컬 윤민수', '국가대표 스포츠스타 우지원'이 출연, '국가대표 스타' 특집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세 명의 스타의 팬들은 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별바라기'는 '국내 최초 합동 팬미팅'이라는 콘셉트로 스타와 팬이 함께 출연해 팬이 직접 스타와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이 MC를 맡았고 패널로 송은이, 김영철, 임호, 샤이니 키 등이 함께한다.

한편 오는 26일 '별바라기'에는 가수 백지영,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김종민이 팬과 함께 출연해 훈훈한 우정을 전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