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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애정촌'서 짝 이룬 SBS 아나운서 김주우 '외계인스펙' 화제

기사 등록 2011-09-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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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스타 애정촌'에서 이해인과 커플이 된 SB 아나운서 김주우의 화려한 스펙이 화제다.

13일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SBS '스타 애정촌'에서는 남자 2호로 출연한 SBS 신입아나운서 김주우와 '롤러코스터'로 얼굴을 알린 여자 5호 배우 이해인이 커플을 이룬 가운데 김중우의 화려한 이력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출연자는 김경진, 김주우, 동해, 황지노, 최현우, 박현빈이 출연했고 여자 출연자는 김하은, 안진경, 김은정, 이해인, 강예빈)이 출연했다.

특히 남자 2호로 출연한 김주우는 매력적인 외모 못지않은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여성출연자 3명의 고백을 받기도 했다. 최종 선택에서 김주우와 이해인은 서로 선택해 '스타 애정촌' 공식 커플이 됐다.

'스타 애정촌'을 계기로 김주우의 화려한 스펙이 다시 화제가 된 것. 김주우는 2010년 SBS 17기 공채 아나운서로 앞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특이한 이력으로 '외계인 스펙'이라는 별명을 갖기도 했다.

김주우는 지난 7월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해 아나운서가 되기 전 영어강사, 모델, 태권도 공인 4단,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약한 다양한 스펙을 밝혀 화제가 됐었다. 또 토익 만점을 5번이나 받고 2007년 '전국 대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영어실력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입증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김주우는 가수로 데뷔할 뻔 했던 사연까지 공개하면서 외모와 지성 모두 화려한 면모를 과시해 '외계인 스펙', '최강의 엄친아'로 불리며 한동안 검색어에 화제의 인물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김주우 아나운서의 화려한 스펙에 "알고보니 진짜 '외계인' 맞는 듯", "완벽남이 있긴 있구나"라는 등 놀란 반응을 보이며 이해인과 커플을 이룬 것에 대해 "잘어울린다", "어렵게 짝이 됐으니 행복한 사랑하시길"이라는 반응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는 "짝이 되면 해당 소속사는 반드시 1일 이상의 공식 데이트 스케줄을 잡는다”는 '스타 애정촌' 강령에 따라 김주우-이해인 커플이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됐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