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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맘마미아', 새얼굴과 뜨거운 눈물 '시청률 상승'

기사 등록 2014-01-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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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맘마미아'는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4.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지훈이 스페셜 MC로 나섰으며, '야구여신' 최희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동료 아나운서와 비교를 당했던 서러움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린 김보민 아나운서의 속내는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짝'과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각각 6.6%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