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웨이가 뮤비 촬영 중 부상 사실을 밝혔다.

업텐션은 26일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BRAV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웨이는 "뮤비 촬영중에 뛰는 부분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파트에 쿤 형이 야구를 하고, 제가 던진 공을 점프해서 잡고, 착지하는데 허벅지에 무리가 순간적으로 가서 쓰러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웨이는 "아픈 내색을 안하는데 제가 쓰러져서 멤버들을 포함해 다들 걱정해주셧다. 부상투혼으로 만들어진 뮤비가 '여기여기 모여라'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의 이번 앨범 타이틀 '여기여기 붙어라'는 업텐션의 장난끼 넘치는 악동스러움과 자유분방함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단순하고 반복적이 리듬의 기존 래칫에 변화를 주며 빠른 템포의 리듬을 차용해 좀 더 신나고 강렬하게 느껴지는 곡.

한편, 업텐션의 새 앨범 'BRABO!'의 첫 무대는 오는 26일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며, 27일 0시 음원 공개, 30일 오프라이 음반이 출시된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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