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송지효가 26일 MBC ‘계백’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호텔식 출장 뷔페 200인 분을 대접했다.

26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지효는 올 여름 유난히 많은 비, 무더위 그리고 밤낮 없이 힘들게 촬영하는 현장 스태프 및 보조 출연자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번 일을 계획했다.

현장 스태프와 보조출연자들은 잠시나마 힘든 것을 잊게 해준 송지효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덕분에 촬영방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극중 송지효가 맡은 은고 역은 총명함과 기품, 매력을 모두 갖춘 여인으로 대단한 지략가이자 정치가이다. 그는 사택비의 측근으로부터 잃은 아버지를 잃었으며, 그 복수를 위해 사택비의 곁에 머물며 의자(조재현 분)의 조언자 역할하고 있다. 특히 은고는 계백(이서진 분)과 의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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