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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제이비-주니어, '안구정화' 매력 발산 '훈훈'

기사 등록 2013-04-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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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JJ프로젝트의 제이비(JB)와 주니어(Jr.)가 눈을 즐겁게 하는 비주얼과 댄스 하모니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이비는 지난 4월 25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최병길, 이하 남사)에서 안무연습을 하던 중, 가수준비를 포기했던 똘이(주니어 분)가 찾아오자 함께 춤을 출 것을 권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국밥집을 홍보하기 위해 유명한 연예인 친구들을 국밥집에 데려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노력했다. 마음도 얼굴도 착한 순수 소년과 형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인생의 한순간, 사랑의 열정에 휩싸인 남녀 주인공들 간의 멜로를 그려낸 드라마로,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콤비를 이룬 작품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