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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김소혜, 엉뚱발랄 4차원 셀카 눈길

기사 등록 2015-07-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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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김소혜가 재치 넘치는 수박 모자 셀카를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 연출 이성준)'에서 혜령(김소은 분)을 보좌하는 씩씩하고 명랑한 인물 청아 역을 맡은 김소혜는 드라마 속 천방지축에 푼수 같은 캐릭터의 모습은 잠시 내려놓은 채 엉뚱하고 귀여운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혜는 속이 빈 수박을 쓴 채 톡톡 튀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치 스냅백을 쓴 듯 패션 소품으로 활용한 김소혜의 자신 넘치는 표정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김소혜의 엉뚱한 발상이 그 나잇대 소녀들의 엉뚱한 면모와 재기발랄한 평소 성격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김소혜의 매력이 눈길을 끄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여창용 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