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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도플갱어 심현정, 섹시한 댄스로 '눈길'

기사 등록 2011-11-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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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케이블채널 Mnet(엠넷) '세레나데 대작전'에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를 빼닮은 출연자가 등장한다.

구하라를 닮은 여대생 심현정(21)은 9일 오후 방송되는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정은 이별을 통보한 남자 친구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구애 상대남을 위해 씨스타의 '마보이'를 비장의 세레나데로 준비했다. 뛰어난 춤 실력을 가지고 있던 그에게 제작진은 전문가에게 특훈을 시켰고 그 결과 '세레나데 대작전' 사상 가장 섹시한 세레나데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초대 손님으로 함께 출연한 가수 김진표는 "예쁜 외모 때문에 쳐다보지 않을 수가 없는 분"이라며 "도대체 어떤 남자가 이런 분을 거절할 수가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MC 노홍철은 "심현정의 구애 상대남 전형진을 이미 만난 적이 있다"고 좌중을 놀래켰다. 알고 보니 전형진씨는 한 때 부활 김태원의 매니저 일을 했었던 것.

한편 심현정의 '마보이' 섹시댄스와 그의 세레나데 성공 여부는 9일 오후 방송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