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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중' 원더걸스 귀여움+섹시 공존한 무대 '역시 원더걸스'

기사 등록 2011-12-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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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걸그룹 원더걸스가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퍼포먼스로 관중을 압도했다.

원더걸스는 12월 17일 오후 방송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원더걸스는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사랑하는 남자에게 고백하는 가사에 어울리게 깜찍하고 귀여운 안무와 퍼포먼스는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멤버들은 각기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연기는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 곡 '비 마이 베이비'는 원더걸스의 음악적 뿌리인 소울 음악을 현대식 업 템포로 재해석 한 곡이다. 또한 '비 마이 베이비'는 원더걸스의 미국 TV드라마 'WonderGirls at the Apollo'의 OST곡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이나믹 듀오, 박현빈, 원더걸스, 트러블 메이커, 방용국&젤로, 라니아, M.I.B, 트랙스, 에이핑크, 씨리얼, 팀, M시그널, 플레인 노트, 엑스크로스, 퍼스트, 레드애플, 크리스피 크런치, 시현, 보이프렌드, 쇼콜라, 베이지가 출연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