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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2', '위탄3' 추격 속 金夜 최강자 '우뚝'

기사 등록 2012-11-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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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월 2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사랑과 전쟁2'는 전국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8.5%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사랑과 전쟁2'는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위대한 탄생3'의 추격 속에도 당당히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위대한 탄생3'은 이날 9.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아울러 SBS '고쇼'는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금요일 밤 세 프로그램이 박빙의 시청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사랑과 전쟁2'가 계속해서 왕좌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사랑과 전쟁2'에서는 가짜 시누이 때문에 갈등을 빚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