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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성훈-헨리, 여심을 뒤흔드는 '꽃미소' 공개! '추위도 녹일 훈훈함'

기사 등록 2015-11-30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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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성훈-헨리의 ‘꽃미소’ 가득한 촬영 현장 뒷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소지섭-성훈-헨리는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 각각 베일에 감춰진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 김영호, UFC 웰터급 챔피언 장준성, 장준성의 매니저 겸 트레이너 김지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 남자는 극중 한 집에서 동거 중인 ‘한 지붕 세 남자’로 ‘호흡 척척’ 훈내 진동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일명‘오마비남’ 3인방으로 통하는 소지섭-성훈-헨리가 촬영장 속 ‘꽃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안구 힐링’에 나선 장면이 포착됐다.

3인방은 밤샘을 불사하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밝은 표정으로 활력 넘치는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것.

또한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임에도 세 남자가 보여주는 ‘꽃미소’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소지섭-성훈-헨리는 극중에서 ‘한 집 동거’를 하고 있는 설정 덕분에 유독 많은 장면을 함께 촬영하고 있는 상황으로 의형제처럼 끈끈한 우정으로 의기투합,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자랑하고 있다고.

이 밖에도 세 사람은 촬영 도중 쉬는 틈틈이 서로의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끊임없는 대화를 나누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는 동시에 캐릭터에 깊게 몰입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소지섭은 성훈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실제로 운동을 하느라 비지땀을 흘리는 성훈을 끌어안은 채 환한 웃음으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성훈 역시 소지섭의 포옹에 박장대소를 터트리며 화답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헨리 또한 두 남자의 화기애애함에 동참, 특유의 재치만발 애드리브를 건네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소지섭은 후배 성훈과 헨리의 연기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직접 연기 지도까지 나서는 등 후배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에 대해“소지섭-성훈-헨리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훈훈한 세 남자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꽃미소를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열정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내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 = 몽작소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