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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god ‘박준형’, 14살 예비 신부는 승무원

기사 등록 2015-05-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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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그룹 god의 박준형이 14살 연하 신부와의 결혼을 앞둔 가운데 '세바퀴'에서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는 미모의 여승무원과 깜작 결혼을 발표한 박준형이 출연한다. 방송에서 박준형은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프로포즈까지, 사랑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형은 “사실 결혼하기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웨딩사진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 빠른 기사때문에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당초보다 앞당겨진 결혼 발표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박준형은 “연하의 미인을 어디서 처음 만났냐”는 가수 문희준의 물음에 “god 멤버 데니의 친구와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로맨틱한 첫 만남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이날 방송에서 예비신부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때 명동에서 프로포즈했던 사연을 공개했고 “예비신부가 예쁜데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혀 지켜보던 노총각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박준형의 축가 무대는 god 멤버들이 올릴 예정이다. 박준형이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 편’은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속보팀 rori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