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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허영지, 파격적인 연기 변신 '성공적'

기사 등록 2016-05-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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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허영지가 '또 오해영'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허영지(윤안나 역)와 배우 허정민이 함께 해 유쾌하고 쿨한 띠동갑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허영지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통통 튀고 쿨한 성격을 연기했으며 극중 연인으로 발전한 허정민과의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허영지는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바 있지만 정극 연기는 처음이다.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 허영지는 "제가 처음 도전한 만큼 연구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영지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서현진, 전혜빈 분)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물로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허영지 인스타그램)

한지민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