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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빌론, 지코-쏜애플과 함께 ‘2016 지산 밸리록’ 출연

기사 등록 2016-06-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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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가수 베이빌론이 오는 7월 22일~24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리조트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록페스티벌 ‘2016 지산 밸리록 뮤직앤드아츠 페스티벌(이하 밸리록)’에 출연한다.

베이빌론은 지난해 6월 데뷔 싱글 ‘프레이(PRAY)’로 데뷔한 신인 보컬리스트다.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비트윈 어스(BETWEEN US)’는 베이빌론의 음악적 색깔을 분명히 제시하며, 음원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베이빌론의 소속사 KQ프로듀스는 “최근 베이빌론에 대한 행사 섭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밸리록’에 출연하게 됐는데 많은 관객들이 그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5차 라인업에는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리스트 이소라를 비롯, 현재 일본 내에서 최고 인기 밴드인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 대세 힙합 아티스트 지코, 올해로 결성 15주년을 맞이한 밴드 피아(Pia), 한음파와 게이트 플라워즈 등의 멤버들이 새롭게 만든 밴드 에이비티비(ABTB), 인디씬의 아이돌 쏜애플, 제 8극장, 뷰티핸섬 등 국내외 아티스트 9팀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베이빌론은 오는 23일 두 번째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KQ프로듀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