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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불굴의 며느리' 자체 최고 20.5% '전체 1위'

기사 등록 2011-11-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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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가 종영을 한 회 앞둔 가운데 자체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1월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 방송된 ‘불굴의 며느리’는 20.5%(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8% 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또 ‘불굴의 며느리’는 기존 자체최고 시청률인 17.9% 보다 2.6% 포인트 상승시키며, 새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불굴의 며느리’는 18.1%를 기록한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비교 우위를 나타냈다. 아울러 ‘불굴의 며느리’는 SBS ‘뿌리깊은 나무’와 동률로 전체 시청률 1위에도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상을 떠난 막녀(강부자 분)의 장례식을 마친 가족들이 만월당에 돌아와 그의 빈자리를 느끼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