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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곽진영, 40대 맞아? '동안미모 과시'

기사 등록 2012-06-0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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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탤런트 곽진영이 동안미모를 과시했다.

곽진영은 6월 9일 오후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이날 "드라마 '아들과 딸'에 출연할 때가 몇살이었냐"는 MC의 질문에 머뭇거리며 "21살, 22살 때였다"고 말했다.

"머뭇거릴 필요가 있냐"는 MC의 말에 "그럼 내 나이가 공개된다"고 수줍어했다. 실제로 1970년 생인 곽진영은 40대지만 2-30대 외모를 과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출연자들 중에서는 지상렬과 동갑이다.

또 전라남도 여수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며 대표직함을 가지고 있는 곽진영은 결혼을 왜 안하느냐는 질문에 "내가 남자를 보는 눈이 까다로워 아직까지 결혼을 못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하일, 이승신, 윤철형, 곽진영, 토니안, 천명훈, 트리탑스 장유준·반형문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